나 21년 8월에 회사 똥군기 못이기고 퇴사할때 진짜 주변 친구들 다 같이 응원해줘서 진짜 뭐라도 되야겠다해서 교정준비하게 됨.
교정준비하면서 돈도 없는거 아니깐 맨날 차타고 데리러와서 커피랑 밥사주고 그러더라. 진짜 합격하면 꼭 보답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낌. 그래서 교정준비하는동안 밖에 아예 안나감. 애들도 안만나고 공부만함. 괜히 내가 나가서 애들한테 뭐 얻어먹고 이러는게 부담스럽기도해서 집에서 짱박혀서 공부만함. 그런데도 매주 한 번씩은 전화하면서 응원해주더라..우리 엄마보다 더 날 응원해주더라. 근데 모고치면 점수도 안나와서 ㅈㄴ울었음 혹여나 합격못해서 보답못해주면 어떻게 할까 이 생각만나더라. 결국엔 합격이긴한데 내가 애들한테 먼저 묻기도 전에 전화하더니 합격했냐고 고생많았다고 다들 응원해주더라..진짜 인생잘살았구나 싶었음. 나도 너네랑 동기하면 꼭 그런 동기가 되고싶음. 잘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