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교활동 계호 근무였는데


여자수용자들 들어갈때 온도체크 하고있었음(이제 마스크도 안쓰긴하는데 수용자 몇십명이 모여서 그런가 온도체크도 하라고 하더라 내가 하는건 아니고 기계가 하는데 옆에서 지켜봄)


근데 여자수용자들이 내 얼굴보면서 웅성웅성 거리는거임 ㅋㅋ


머리벗겨진 계장들만 보다가 나이스바디에 나이스페이스 교붕이를 보니까 놀랄만했겠지


하여간 슬쩍 미소 보여주면서 끝났으면 들어가세요~ 해줬는데 약간 아나운서삘 나는 여자 수용자가(뽕해서들어옴) 애틋하게 바라보더라


그녀가 수용자가 아니었고 내가 교도관이 아니었으면 어디선가 만나서 잘지낼수도 있었겠지만


상상은 상상일뿐 바로 일에 집중했다


그랬더니 약간 섭섭한 눈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