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와 관련해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한지라 부득이하게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1. 흔히들 구치소와 교도소로 구분 짓는데, 현실은 제한된 여건(행정상이든, 경제적이든) 때문에 수감자의 구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결수가 형을 확정받고 남은 형량이 1년 이하일 경우, 행정상 절차를 간단히 하기 위해 기결수가 됐음에도 구치소에서 형을 보내잖아요. 

혹시 그 반대 경우는 있나요? 그냥 자리가 없어서 미결수임에도 교도소에 간다거나, 미결수와 기결수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다거나.




2. 위 질문과 같은 맥락으로 성인 수감수와 소년 수감수의 구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현황을 알고싶습니다.


기사 하나를 보았는데, 사회화를 돕는다는 취지로 성인수감수가 소년 수감수와 같이 생활하는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도소장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냥 자리 부족해서 스깐 것 같거든요. 기사에서도 성인 수감수가 사기 수법이나 매춘 루트를 소개한다는 식으로 부작용이 있다고 설명했구요.

아무튼 '미결수 소년 수감수'가 '교도소'에서 '기결수 성인 수감수'와 같이 생활하는 건 현실적으로 보기 힘든 광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