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생각나네. 21년도에 체시쳤었다 합격했는지 불합격했는지는 비밀. 지방에살아서 안산에 초콜릿모텔이라는데 숙소잡고 상록수갔었는데 그 모텔 지금도 있는지모르겠다. 그당시 교갤에서 열라검색했었는데 뭐 시설 좋다고 많이 언급되는호텔이 씨앤호텔인가 퀸인가? 뭐 어쨌든 그렇게있었음.


어쨌든 체시 쳤는데 나는 개멸치고 진짜 악력이 너무걱정이라서 개쭈구리처럼 불안해서 혼자 있었다. 거기보니까 벌써 뭐 체력학원같이다녔나 어울려다니는사람들도 있고 잘 지내더라. 어쨌든 혼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파란잠바 입던 혼자 있던 사람이 말걸더라. 그때 기억나는게 뭐 체력시험어떠냐 이런 간단한 인사랑 어디서 잤냐 하니까 내가 초콜릿모텔이라는데서 잤다니까 달콤했겠네요 이러더라. 그 순간 어버버했다. 뒤에 생각해보니 존나 그런유머치는게 머리회전도 빠르고 인싸같더라. 그래서 그모텔이름이 생각남. 난 그런 유머 던질 생각도 못할텐데.. 나랑은 그냥 다른종류의 사람같은. 그리고 그후에 그냥 뭐 내가 긴장해서 별말안하고 있어서 관심없는지 말안걸고 그렇게 시험끝나고 헤어졌다.


갑자기 체시시즌되니까 생각나네. 그 친구 지금 직장에서 잘하고 있겠지 지금. 별 대단한 얘기는 아니었지. 잡소리 해서 미안하고 체시 마지막까지 긴장 놓지말고 힘내자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