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연소 경찰관 우정수 순경
중학교 1학년에 자퇴하고 고졸 검정고시 치르고
가산점 만점 획득해놓고
경찰 채용시험 1년만에 울산청 합격
“인강 1.5배속으로 틀어놓고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
공무원인 부모님과
교사인 언니에 이어 가족 모두가 공무원 집안
대학교진학해 경찰공직생활과 대학생활 병행
우정수 순경은 올해 나이 19세이다.
2013년 12월 경찰 공채시험 당시 18살 나이로 전국 최연소 경찰관이 됐다.
놀랍게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스케치북에 이미 자신의 꿈을 경찰관이라고 그린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최연소 경찰관이라는 말을 듣는 그녀는 2009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을 끝으로 학교를 자퇴했다.
그녀는 7살 위의 언니가
24살의 나이에 교사라는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일찍 꿈을 찾고 싶어 학교를 그만뒀다”고 했다.
그녀는 2010년 5월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경찰 공채시험의 최소연령인 18세까지 남은 시간은 3년 남짓.
우 순경은 경찰 공채시험 가산점인 토익점수와 실용글쓰기를 준비했다. 몸을 많이 사용하는 경찰의 특성상 운동도 꾸준히 했다.
그렇다고 경찰준비만 한 것은 아니다. 틈틈이 여행도 다녀 국내에 못 가본 곳이 없을정도다.
더불어 봉사활동도 꾸준히 했다고 한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밥을 퍼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했다.
경찰시험 합격이후 지금은 직접 봉사는 못하지만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2013년 그녀가 노량진에서 마지막 공부를 시작했다.
경찰시험을 준비한 것이다. 그녀는 “일찍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면서 나를 표현해주는 것이 없었다”면서
“학생 우정수가 아닌 경찰 우정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했다.
결국 우 순경은 그해 2013년 12월 동갑내기 친구들이 고3 대입준비를 할 때 경찰 공채시험에 합격했다.
그녀는 “친구들이 대학갈 나이지만 나는 오히려 꿈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청소년 교육과에 진학한 그녀는 “저와 같이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론을 배워나가고 있다”면서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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