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력 -

1트에 세모떠서 공황장애옴.. 43키로.. 악력 자신있었는데.. 캘리로만 연습해보고 타케이는 첨 잡아봄.. 평소 캘리로 50대 중간은 가서 타케이랑 뭐 얼마나 차이나겠나 싶었는데 파지하는 느낌부터 다르더라 진짜 당황할 새도 없이 세모들 모아서 다시 시킴. 캘리랑 다르게 간격 더 벌려서 파지하기로 맘먹음.
2트에 동그라미 뜸. 우리조 두명인가 세명 탈락한듯. 딱 봐도 마른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40키로도 안나오긴 하더라. 몸집 좀 있는 사람들도 세모 꽤 있어서 놀랐음. 이건 정말 선천적인건가 싶었음..

윗몸 -

아줌마 진짜 빡세게 잡긴하는데 잡을만 한거 잡긴함. 나도 윗몸 취약해서 진짜 걱정했는데 발고정 잘해주고 막상 누우면 아무 생각도 안들고 겁나게 해댐..파울 하나 없이 35개로 세모받음.. 윗몸 끝나니까 긴장이 많이 풀림. 우리조에서 윗몸 네다섯명정도 탈락한듯. 악력 세모 윗몸 세모들까지 합해서.

10미 -

대기하면서 막 주머니에서 초코바도 꺼내먹고 한두마디씩 얘기함. 다들 좀 여유 찾은듯. 우리조는 이거 떨어진 사람 없었던거같음. 제일 쉬운게 뺑뺑이 중 가장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분위기 좋았음.

왕오 -

시발 욕이 절로나옴. 물론 실내 버프 있지만 38 넘어가면서부터 눈앞이 캄캄해짐.. 정신력으로 버팀 다리 힘풀리지 않기만 간절히 바람.

나가면서 흰색공 뽑고 밥먹을 힘도 없고 입맛도 없어서 그냥 바로 쟈철 탐..

합격 간절히 바랐고 합격하면 기분좋을것같았는데 그냥.. 별생각이 안드네.. 걍 아 힘들다.. 이 생각 아직도 드는중..

난 경기북부라서 쟈철타고 가는중. 쟈철에서 써보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