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멘탈 부여잡고 안산서 집까지 어찌어찌 운전해서 도착


솔직히 어제까지 교갤 체탈 글 볼때마다 혀 찼음
소방 경찰도 아니고
전혀 준비를 안하면 모를까 준비만하면 떨어지기 어려운 시험을 왜?
근데 그 준비를 안한놈이 나였고...ㅋㅋ
아니 준비는 사전점수 발표때부터 근 한달동안이나 했는데 그 준비방식과 마음가짐이 틀렸었다

Pass/fail 방식이니까 얼추 합격선만큼 해놓으면 한종목 세모 보험도 있고 시험장 못가는 불의의 사고만 없으면 무조건 합격이네? 악력50 윗몸40까지 맞춰놓고 탱자탱자, 뭐 둘중 하나는 셤장에서 동글뱅이 뜨겠지 합격까지 넉넉하노
->시험장에서 악력46 윗몸36으로 개박살남

오전에 악윗 세모 두개맞고 탈락한 념글 볼때만해도 남얘기였는데 그거슨 내얘기였구여

사람 몸이 기계가 아닌데, 컨디션 따라 등락이 있을거란 가정 자체를 염두에 뒀어야하는데 꼴랑 합격선 간당간당 넘겨놓고 뭘 그리 안심했는지..나란놈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