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쯤에 허벅지 파열이 의심되길래 의사쌤하고 이야기 후에 일단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트리암시놀론 꽂았다.

아나볼릭도 아니라고 하고, 막상 뭐 흰색 뽑는 경우가 대다수라 그래서 별 생각 없었는데 주황공 쳐 뽑고 나니 또 쫄보마냥 도핑병 걸리대?

갤에도 올라오고 공고에도 나와있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아니면 상관없다는 말도 있었지만

분명히 kada에서 '기타'로 기준잡고 검색하는데도 경기중 검출되면 위반이라는 표시가 이제 면접준비해야 되는 입장에서 괜히 쫄리게 만들더라


그래서 그냥 kada에 메일 문의해서 답변받았다. 우리가 보는 교정직 공무원 도핑 공고에 써있는 약물이 아니니 당연히 포함되지 않고

흔히 도핑/금지약물이라고 해서 나오는 '스포츠 도핑' 범위랑 소방/경찰/교정직에 해당되는 '공무원 체력시험 도핑' 범위는 다르다.


"우리 위원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10항에 정의된 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지목록에 포함된 약물 또는 방법을 복용하거나 사용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과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입니다.


공무원 임용을 위한 체력시험의 경우 우리 위원회가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와 기준이 다르며 금지약물 및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확실히 물어보려면 니네 기관한테 물어보셈 이라는 정석적인 답변 받았다.

드디어 마음이 좀 놓이네. 뭐 의사쌤이 계속 아나볼릭도 아니고 검출돼도 소명가능하다고 계속 말해주는데도 내츄럴 본 쫄보라 기어이 물어봤따... 흑


그니까 내년 준비하는 체시러들 도핑 약물 공고 다음 년에 또 나오면(갱신될 수도 있으니까) 그냥 딱 그거만 보고 확신 갖고 가라. 몇몇 갤러들이 계속 말해대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랑 코르티솔 스테로이드는 엄연히 다르다. 물론 스포츠도핑에서는 후자도 경기중 검출되면 ㅈ되는 걸로 갖가지 뉴스에서 나오고 다루니까 혼동하게 되는거같다.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