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빨의 끝에 쟁취하게 되는 건 겨우 몇번의 살 섞음과 자기 가치의 하락 및 자본의 증발이다.
도대체 왜 이런 비참한 현실을 위해 가뜩이나 얼마 되지도 않는 자산을 퍼부어가며 미친듯이 뛰어드는가? 이렇게 여자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빨을 선택하면서 자기 자신의 가치조차 포기해 버리고 결혼을 위해 예비 가장으로서의 권리와 수컷으로서의 정체성마저 스스로 내다 버린다는 것인데 이건 이미 '보빨남' 이라는 단어로는 사태의 심각성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 수준인 것이다.

아무튼 더 이상 정신나간 여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바닥에 떨어진 남자들 스스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급한 문제일 것이고 남자들을 우습게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각을 개조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제껏 방치되어온 대한민국의 여자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삼십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면접관의 마인드로 키워온 이기적인 가치관을 스스로 무너뜨릴 만큼의 각오도 없고 자존심을 내려놓을 용기도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자신보다 몇배는 더 노력하고 사회적으로 안정된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쟁을 치뤄내 남자들을 깔보는 정신머리 또한 고쳐지지 않을 건 당연하겠지? 자신이 무엇이라도 되는 양, 남자들을 두고 고르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의 손아귀에서 탈출하고싶지않은가? 그렇게 여자들이 멋대로 정한 커트라인을 남자들이 스스로 벗어나기 시작할 때, 자신을 선택해줄 남자가 한명도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때 비로소 남자들의 존엄성은 회복된다. 모두들 호구짓그만하고 자기계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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