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시험 딱 끝나고 뭔가 잘쳤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채로
터벅터벅 걷고 있다가 골목길 담배 3-4개 피면서 교갤 눈팅하고
첫날 74도 작년 필기컷인데 이거 ㅈ된거 같다는 느낌 들다가
형소 하나 둘씩 터지기 시작하면서 컷 점점 내려가고

바로 다음 날 헬스장 등록해서 매달리기 러닝머신 윗몸 등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1시간-1시간30분

4월 25일 사전공개날 마킹병 치료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악력 윗몸 시작

5월 15일까지 필기컷송논쟁 치고박고 싸우고 공단기 표본 20% 0.8 국룰이다 필컷 65임 ㅗㅗ 난리치고

지요충 이새끼는 내 성적 자꾸 도용이나 하고

5월 16일 오전 한 기자의 엠바고 깨진거 때문에 교정 58점 누출 되서 김이 팍 새버림 58점이라는 경이로운 컷 때문에 타직렬까지도 수근수근 거리고

교게바라 최합55 이 병신 둘은 선동질만 했다가 사라졌고
교게바라는 또 교갤 중독 못벗어나서 교갤매니아로 위장해서 쓰다가 걸려가지고 또 도망가고

체력시험날 악력 윗몸 10m 순이였는데 악력 처음부터 세모..
타케이 악력기 로트번호 78껄로 47-48 최대 49 찍었는데
실제 시험장 44.6..
진짜 이때가 오징어게임마냥 생사갈림길(?) 순간이였는데
윗몸 미친듯이 해서 45초만에 38개 만들고
10m 삐걱거렸는데 12.29 동그라미 커트라인
왕오달 47 찍고 마지막 48 전력질주 들어올때 그 기쁨

그리고 탁구공 뽑을때 응시생들 순수 100% 기쁜 얼굴들

면접 준비전까지 상민쌤의 뺨 때리지만 않으면 합격
피티윤쌤 : 면접은 중요하지 않다 체력에서 살아 남아서 보자

6월 18일 일요일 오후 킨텍스
일요일이라 가족들까지 많이 오셔서 내 아들은 어디에 있나
이리저리 확인하고  

상황과제 교도작업..에서 30초 멍하다가 일단 다 썼고

면접 발바닥 대기장에서 심호흡 한 번 하고 입장
30분동안 뭐가 뭔지 웅얼웅얼 대다 종료

핸드폰 회수장에서 고릴라 알바(?) 짜증내는거 보고 퇴장
이제 다 끝났구나 후련함


파노라마처럼 그냥 스쳐가는 기억들 적어봄

필기시험부터 지금까지 3달동안 달려 온 사람들 고생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