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주문해서 소주 1병이랑 까고

청승떨며 조금 울다가.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 빨고

고시원방에 돌아와서 딸 한번 잡고

다시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 빨고

고시원방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서 합판가벽에 귀대고 옆방 이쁜순시녀
소음 좀 듣다가 잠들꺼다.



그리고 이번주안에 짐 다 정리하고

기쁜마음으로 노량진 떠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