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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걸 느꼈다

올해 시험 마음먹고 세달밖에 안남았네 하고

책 사기도 글코해서 걍 아예 책 한자 안보고 놀았거든

시험은 걍 접수만 해놓고 분위기 느끼려고


시험치러 가서 시간 맞춰서 국영한만 풀어보고 교형은 다 찍고 왔는데

90 75 60 떴던데 교형 45 45 만 떴어도 합격이었네..

난 안될거야하고 포기해버렸는데 세달간 과락만 면해도 됐던거임

시도도 안하는 사람에게 행운은 스쳐지나간다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