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하고 순시 2년 준비하고 최탈하니까 인생 살기 싫더라
재작년 2차 끝나고부터 작년 5월까지 진짜 병ㅡ신같이 놀았음
그러다가 그래도 사람새끼인데 이 때까지 키워준 부모님 더 이상 등골 빨아먹긴 싫어서 찾아보던 중
교정이 합격하기 쉽다해서 6월부터 준비했다
?
그래도 사람새끼 안봐뀐다고 어디 안감 ㅋㅋㅋ
공부 존나 하기싫어서 인강만 듣고 피시방 가서 친구들이랑 쳐 놀고 다시 현타와서 다음 날 공부하고
한무반복하다가
그래도 올해부턴 좀 정신차리고해서
70후반 점수로 들어왔다
나는 내 인생에 교도관이라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교도관된다고 생각하니 얼떨떨하고.. 합격해서 기분은 좋긴한데 뭔가 기분이 오묘하다 ㅋㅋㅋ
나랑 비슷하게 살아온 사람도 있고.. 나보다 절박하게 공부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다들 수고 했고
연수원 들어가서 발령까지 또 힘내보자고 친구들
순경 떨어진게 천운일지도 모르겠넹..ㅋㅋ 요즘 힘들고 짜증나서 젊은애들 많이 경찰 면직한다더라.. 요즘 짭새 인식 안좋다.ㅋㅋ
ㅋㅋㅋㅋ 가봐야 알거같긴 함.. 각자 처한 상황마다 다를거고 교정이 다르리라는 보장은 없을듯
적어도 사회적 인식이나 월급은 경찰이 더 좋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