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도둑놈들 다루는거는 소마다 좀 편차가 있지만 어차피 걔들이 을이고 우리가 갑이기때문에
요령도 생기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거나 그렇진 않음

난 사기업도 꽤 다니다 들어왔는데
여기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다.

소장 과장 하나 바뀔때마다 소 스타일이 바뀌는것도 솔직히 이해안되고 도둑놈들은 안때려잡고 직원들 때려잡는 과장 소장

특유의 모래알 같은 직원 분위기
어느정도 근무하면 다 자기 근무시간에만 무사히 지나가면 된다 이런 마인드라 사기업처럼 으싸으싸 이런거 전혀없다. 평소땐 그래 좋은 형동생도 일터지면 다 나몰라라. 물론 사기업도 그렇지만 여긴 더 심하다

머 나이 많은 주임 계장들 말고도 젊은 사람들중에도 이해 안가는 사람들 많고 첫직장이면 모르겠지만 다니다 들어와보면 확실히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질꺼다. 똑똑하고 멍청하고 그런게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사회성 수준이 낮은거...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머 걍 그렇다
그래서 작년정도부턴 안에 사람들 말고 최대한 밖에 사람들 만날려고 노력하고 있다.

3년이 지나서야 실무수습 갔을때 어떤 과장님이
안에 사람에게 갇혀있지말고 밖에 사람들을 만나라
하는게 무슨 뜻인지 알꺼 같다.

근데 반대로 말하면 걍 자기 세상에 갇혀서 나뿐이 모르는 사람들에겐 또 천국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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