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공무원시험 치러지는 학교 등나무쉼터나 주차장, 정문 같은 데에서 아들, 딸 자식새끼들 이번엔 꼭 반드시 시험 잘 봐서 붙게 해달라고 노심초사 좌불안석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리시는 부모님들을 더는 안봐도 된다는 점...

수험장 안에서는 수험생들이 100분동안 문제와 싸우지만 수험장 밖에서는 같이 따라오신 부모님들이 100분 동안 기다리면서 아들딸의 합격바라기를 하며 운명의 신과 싸우심.

남의 일 같지가 않은게 나 시험 볼때도 부모님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고 자식새끼 잘되길 바라는건 모든 부모의 똑같은 마음이기에...
작년에 교정붙어놓고 서울시시험은 올림픽정신으로 보러갔을때 서울시 시험장 정문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자식들 시험 잘 보고 나오나 자라목처럼 빼면서 아들딸들 찾는 부모님들 모습보니 뭔가 느낌이 애잔하더라...다행이다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