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출근하고서 직장 내에서는 

그 조직이 군대문화는 꼰대문화든 참고 일하겠다 이거야.

왜냐?

어딜가나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거든.

직장상사한테 아부하고 조직문화같은거 다 장단점있고..

사회생활이란게 서로 같이 일하다보면 위계질서있고...다 이해함.



근데, 퇴근하고 나서는

딱! 맺고끊음 확실히 해서 아무리 직장 안에서 부려먹은 막내라도

휴식취하고 다시 재충전할 수 있게끔 

그냥 허심탄회하게 내버려두면 안되냐?


여기서 '내버려둔다' '자유보장해준다' 는 것은

겉으로만 해주는게 아니라

같이 술마실래 해서 거절하는 막내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출근해서 괜히 멀리하지말고 공평하게 서로 담배필 때 이야기하고

일부러 '얜 우리 라인아니네...얜..내 말 거절했지? 그래 멀어져봐라'

이렇게 악심품고 하지말라는거야.

이건 뭔말이겠냐?

퇴근해서 나랑 노는 것도 근무의 연장선상이란 뜻이랑 뭐가 다르냐?


다른 직장에서도 퇴근 후에 회식많이 한다고?

그래서 난 그런 문화 싫음.

우리나라가 특히....

그냥 퇴근하고 나서도 ㅂㅂ2 쿨하게 하고 

맺고끊음확실히 해서 개인플레이하게 보장하는 사회가 됐으면좋겠다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서양도 근무시간엔 실적챙기고 직원들 빠릿빠릿하게 바쁘게 일하고 쿠사리먹고 그럼.

근데 퇴근하고서? 회식참가안하면 눈치주고....퇴근하고서 족구하자 그러고...

그런건 서양직장에서 들어보질 못함







정리하자면,

출근하고 근무시간내에선 사회생활이니까 서로 으샤으샤하고 상부상조하고

싫어있어도 해야되고 다 인정함.

근데 퇴근하고 나서는 일체 눈치도 주지말고

"오늘 수고했네 집에 들어가서 얼릉 쉬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상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단 뜻임.

"오늘 술 한잔 하지 그러냐? 야...뭘 뺴냐 그리 ㅎㅎ 걍 나와 ㅎㅎ 갈떄도 없잖아"

이러면서 거절하는 막내들 눈치주고, 다음날 출근해서 말은 안하지만 은연중에 쓰윽 이야기 안하거나

그런거는 하지말라는거지.... 진짜 싫다 그런거.

근무연장선상이랑 뭐가 다르냐...


헬조선이란게 다른데서 헬조선이란게 아니다.

좋게 말하면 옛날 어른들 세대는 情이라고 했지만, 그게 과하게 자기 사생활까지 침범당하면.......

아니다 너무 길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