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사회생활 하다가 교정직으로 넘어 왔다. 일단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제일로 걱정하는 연애,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괜찮은 사기업 다녔을때 소개 받아서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친은 은행원 이었는데 막상 우리 둘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은 평일은 거의 무리고 주말밖에 없었던거 같다. 주말에도 무슨 교육이니 경조사 참석 하면 못보는 날도 꽤 있었다. 사기업 다녔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시 퇴근?? 이딴거 없어. 윗놈이 퇴근 안하고 버티고 있는데 밑에 사람이 먼저 퇴근을 어떻게 해..오히려 교정직 보다도 꼰대 문화가 더 심한게 사기업이다. 예를 들어 출근 시간이 9시 인데 신입은 무조건 8시 좀 넘게 와야 되고, 점심시간이나 회식때 각종 수발 등...그래서 과감히 그만두고 나왔다.


연애 : 교정직 합격 하고 나서 좀 다니다 보니 이런저런 소개팅들이 은근 들어왔다. 현직 이신분이 소개시켜주거나 가족들 아는 사람부터 친구 등등 해서. 일단 교정직 이라도 공무원 이다 보니 대부분 공무원이랑 소개팅을 많이 하게 됬다. 나는 지방광역시라 그런지 공무원이면 일단은 꽤 괜찮은 직업이라고 인식 한다. 실제로 소개 받은 지방직 공무원 여자랑 만났고 지금까지 잘되어 가고 있다. 교도관이라는 직업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얼굴이나 와꾸 문제라고 보면 된다.


아 그리고 추가해서 적자면 교정직은 퇴근만 하면 끝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회사 다닐때는 퇴근하고도 전화해서 업무 지시 하거나 주말에도 그러는 양반들이 종종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