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30분씩이라는 조그만 차이가 6개월 지나면, 180일동안 30분씩인데 그 차이를 뒤집을 수가 없다.

수험생들은 당장 1월 되면 양극화된다. 합격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과 은둔하는 학생들로.

잘하는 학생들은 '아 내가 조금만 더 하면 합격이겠네. 1개월만, 며칠만 더 버텨보자' 이런 마인드로 더 열심히 한다.

모의고사 보면 성적이 잘 나오고 더 동기부여 되고 끝까지 달려간다.

반면에 은둔하는 학생들은 피시방 가고, 현실도피하기 시작한다.

은둔하는 학생들이야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거겠나? 안하는 게 아니라 "할 수가 없는거다."

자기는 올해 가능성이 없어서 괴로운데, 집에서는 자식이 합격할 줄 알고 있고, 미치겠으니깐 피시방 가고 답답한 현실 잊으려고 하는거다.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는 자신감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지금의 노력이 그 자신감을 만들고 시간이 필요한 거다.



TO. 9월을 맞이하는 수험생들에게 


from. 신용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