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 합격통보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고
아직도 그 희열감은 남아 있지만
딱 거기까지다
합격하고나니까 눈 앞에 현실이 보이더라
교도소.. 수형자들과... 함께... 65세 정년까지...
솔직히 연수원이 코 앞이었으면
닥치고 운명이려니 가겠는데
막상 9월 연수원 문자 받고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이대로 교도소로 직행했다간
근무중에 영단어 외우는 내 모습 안봐도 뻔하겠더라고
되든 안되든 쥐어짜내서 남은 내 열정을 불태우기로 했다
그래야 내가 후회와 미련이 없을거 같다
나 따위는 교정직밖에 갈데가 없다고...
선택과목 교정+형소 성골이라 8월에 7급도 준비할거고
현재는 형소+사회로 검찰직 9급 준비중이다
다 까먹은 줄 알았는데 기본강의로 한바퀴 돌리니까
예전에 내모습 찾은거 같아서 씐난다
특히 사회 넘나 쉬워서 더 씐난다리~~아롱다리~~
나분의너, 너분의나 존나 혁명이다 이거
부럽노
누가65세 해준다냐
너 진짜.. 이런 깨어있는새끼
좀 있음 교뽕오소리 온다
ㄴㄴ 2023년부터 공무원 만65세 정년 자체는 여야합의가 완전히 됐다. 다만 임금피크제의 적용 정도 때문에 완전한 입법은 안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