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외가 갔다가 지금 집왔는데, 장작이 아직도 활활타고있어서 놀랐다. 내 의견 관심 없는 애들은 교갤에서 하던 교라니 욕 계속 하면된다. 디씨에선 이게 추석 민속놀이라고 알고있다.
1. 짤 설명. 강퇴 이유
위에 짤 보면, 스프링이 경례하라고 한것이 발단, 그 발언을 톡방의 똥시생이 가져와 특채가 선배냐며 갈라치기를 시도했다. 의도가 뻔히 보이는 글이라 빠르게 강퇴했다.
2. 톡방운영관련 입장
톡방 운영관련해서 쓴 글 많이 읽어봤는데, 스프링 발언이 꼰대라고 비난받을 순있는데, 톡방 운영 관점에서는 강퇴당할 사유는 아니다.
경례문화가 294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연수원에서 경례하라 교육하고 소에서도 하루에 100번 넘게 하고 다녔으니, 나에게 경례는 일상이다.
물론 지금의 교갤 여론처럼 나도 처음에는 경례문화에 거부감이 있었다. 내 주변을 지나가는 처음본 사람들에게 경례를 하루에 100번씩 했는데 오죽 했겠는가. 근데 내 선배들도 이런 경례문화를 겪고 조직에 순응해 살았고 나도 그러하다.
스프링은 이게 조직 문화이니 나중에 욕먹지말고 경례해야한다고 미리 조언해준거다. 앞에서 얘기하지 왜 톡방에서 저러나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그 부분에선 비난받을 여지는 있다 생각한다. 다만 톡방 강퇴사유가 안될뿐.
3. 경례 관련 입장
나는 계속 경례해왔고, 조직 문화가 그러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대로 경례해갈것이다. 나 또한 후배에게 경례하라고 조언할것이며, 임용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은 이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
교라니 욕하는거 이해한다. 조직에 문화에 순응해 살고있고, 자발적인 노예가 되어서 후배에게도 같은 것을 되물림할 좁은 생각밖에 가지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다.
이런 조직 문화를 나같은 짬 찌끄레기는 바꿀 힘이 없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겪으며 긍정적인 면을 보았다. 교갤에 일부 젊은 현직들과 임용전 젊은 직원들이 기성세대의 조직문화에 반발해서 목소리를 낼수 있을것 같다고 느꼈다.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건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다 읽어줘서 고맙고, 각자 의견 정리해서 글 남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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