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년부터 세무직 준비하다가 올해 국가직까지 조지고 지방직 안 보고 교정직으로 돌린 30살입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작년 말에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시고


올해 국가직 끝나고 알바로 돈 잠깐 모아서 9월부터 교정으로 준비하는 중인데


처음엔 여름에 개같이 일하다가 오랜만에 공부한다고 불 타올랐다가, 추석 지나니깐 또 벌써 흔들리고 지치네요 하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해야하는데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믿고 응원해주시는 홀어머니와 여자친구도 있는데


전문직 친구들, 직장있는 친구들도 너무 부럽고 저 홀로 뒤처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올해 공통은 잘 본 편인데 교형 중심으로 보는 중인데 공통과목 떨어질까봐 또 무섭습니다. (기만이 아니라 정말입니다ㅜ)


현직 및 수험생 분들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그냥 공부 끝나고 집 오는 길에 맥주 좀 사와서 눈팅만 하는 교갤에 글 싸지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살게요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