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청 땜빵 드갔음. 처음 하는 근무라

  
동기들한테 이거 어케하는거냐고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선임들한테도 물어봤는데 해봤던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걍 보청들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계호함.


그러다가 신입 입소했는데 한국어 아얘 못한대서 끌려가서 통역하고


조사실에서 또 통역해달라해서 끌려가서 통역함.


오늘 ㅈㄴ 정신 없었는데, 그와중에도 걍 근무복 입은 사람 지나가면


내 선임이겠거니 하고 당연하게 경례박거든?


근데 내가 먼저 경례를 박았는데


앞에 경례받은 직원이 손을 안내리는겨.. 바빠죽겠는데..


나는 군대에서 경례 예절중에 선임이 손 안내리면 나도 못내리는거


당연한거라고 배워서 소에서 누가 그러라고 가르치진 않았어도


선임이 경례 내린다음 나도 내린단말이야.


서로 ^^7        ^^7 하고 10초간 서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ㅅㅂ


근데 문득 소에 신규왔다는게 떠올라서 아 신규직원이구나 하고


나 손 내리니까 상대방도 손 내리는겨 ㄷㄷ


느낌이 참 새로웠음. 잘지내보자 신규들아 오늘 고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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