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는 제복공무원의 품격을 살려줍니다.


예절규정이 폐지되었다 하더라도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형식상 폐지이고 실제로 없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론과 실무를 구별합시다.



담장 안은 매우 폐쇄적인 조직이고 다른 직렬보다도 변화를 싫어하는 매우 보수적인 집단입니다.


신규가 경례를 안하면 누가 경례를 합니까?


짬찬 선배교도가 갓 들어온 신규 짬찌에게 경례 올려야 하나요?


경례를 안한다면 이조직에서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밥먹을때도 선배가 지나가면 일어나서 경례를 외치고 휴게실에서 앉아서 쉬다가도 선배가 들어오면 벌떡 일어서서 경례를 외쳐야 합니다.


신규가 경례만 잘하면 그사람이 어떠던 간에 매우 좋은 평판을 받아 승진에도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