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세안 이야기만 하면 거품물고 부들대는 자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하겠다.

너희들의 논리대로라면 계면활성제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과거 수천년동안 살았던 수백억의 사람들은 전부 피부가 개 썩창이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저명한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인류의 피부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과 두피염, 모낭염, 홍조, 염증성 주사 등) 발병 비율은 현대에 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과거 그냥 물로만 씻던 시절에는 한 마을에 여드름쟁이 하나가 있었다면 얼굴을 폼클렌징으로 박박 닦는 현재는 그 수십 배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계면활성충들아,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많은 학자들이 이러한 트러블의 증가를 계면활성제의 남용과 과도한 각질제거에 의해 피부 장벽이 무너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류는 청결의 함정에 빠져 있다.

청결은 중요하지만 과도한 집착은 피부를 허벌창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