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얘기 해줄께.
걘 중고때 친구고 같은 교회 다녔어. 난 대학갔고 걘 실업계 나와서 취업을 했는데...
일찍 돈을 버니까 나 미샤 쳐발할때
걘 시슬리 이딴거 30만씩 주고 백화점서  쓰고 그랬단 말야.
근데 그런 외산 화장품들 유럽 할머니들 더이상  늙어서 갈때까지 간 그런 피부에나 맞춰서 고함량으로 독하게 나온 화장품인데...
그걸 20대 초반 부터 좋다고 발랐단 말야.
바르면 좋지. 나이트가서 날밤까도 담날 피부 생생 하고...
근데 그 젊은날 20대 초반부터 그런 독하고 비싼 화장품 쓰더니
결국 스물아홉 서른 되서는..
더이상 쓸게 없다 댈게 없다 뭘 써도 안듣는거 같다... 민감성이 되서 화장품 바르기도 쉽지 않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
젊은 피부에는  보습과 클렌징 위주로  본인 젊음을 오랜 기간 지키는 방향으로 관리 하는거지
그 노친네들이나 쓸법한 스티바 a 에 미쳐서  부작용 있는데도 그러지 마. 지금 잘맞는다고 해도 나중에 5060 이때 되서 뭘쓸려고 그래???


내가 피부 전문가는 아니지만... 스티바 a 는 최소 40대 넘어가거든  그때나 쓰고 차라리 지금은  정... 레티놀이 쓰고 싶으면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온 레티놀을 써.

저함량 래티놀 이니스프리 같은데서도  레티놀 앰플같은거 나와.
의약품이 아니고 저 브랜드 자체가 로드샵이라 크게 독하지 않을꺼야.


나라면 차라리 피지 관리 각질 관리 보습위주로 관리하고 비타민 c는 그냥 먹겠어. 먹으면 톤도 밝아져 실제.

화장품은 그냥 세안후 당기는거 정도 보완해주는거지
화장품으로 피부 안좋아져. 당장 히알루론산 쳐발 하는거보다 알약 하나 먹는게 낫고 한겨울에 바디 크림이 필요 없을 정도로 촉촉하고 부드러워져.
콜라겐 백날 발라봐야 피부에 흡수도 안되지만 저분자 콜라겐 먹으면 탄력이 나아져. 내가 체감한거야.

스티바 a 는 나중에 늙어서 메디컬의 힘이 필요할 때 쯤 그때까지 좀 넣어두는게 어때???

걱정된다. 너무 이른나이부터 레티놀에 고함량 니이아신에...
이러니 민감성 피부가 이리 천지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