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멍청이가 어짜피 섞발할꺼면 고농도를 사서 조금쓰면 된다고하는데


진짜 멍청한 짓거리임

트레티노인의 경우 농도는 크게 4가지로 나뉨 제조사마다 3가지인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농도는 아래와 같이 나뉨
0.1%

0.05%

0.025%

0.01%


근데 각 가격이 거기서 거기라


보습제랑 섞어서 쓸때 양만 정확히 조절하면 고농도를 사서 조금씩 쓰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긴 하지

0.01% 짜리를 0.1g  +  보습제 0.9g = 총 1g 을 바르거나

0.1% 짜리를 0.01g + 보습제 0.99g = 총 1g 을 바르거나

이렇게 고농도를 조금 써서 결국 사용되는 트레티노인 총량은 같음

이런 단순한 계산은 누구나 할줄 안다

근데 문제는 유효숫자랑 오차범위를 고려해야한다. 어떤 의미냐면


0.01% 짜리를 0.1g 뿌직 짜는데 녹두콩 만큼 이라 치면 힘조절 잘못해서 0.03g 더 짜버려서 총 0.13g으로


평소 흡수되던 트레티노인 총량이 1.3배 양 되는거랑


0.1% 짜리를 0.01g 뿌직 짜는데 조나 미세한 컨트롤 해도 실수로 0.02g 더 짜버려서 총 0.03g으로


평소 흡수되던 트레티노인 총량이 3배 양 되는거랑

분명 0.1% 짜리의 실수는 적지만 총량의 변동폭은 어마무시하지



이러한 오차가 큰 이유는 


애초에 섞발하는 단계라서 양자체를 적게써야하는 상황이라 그렇다



이러한 오차를 줄이려면 전체 사용량이 커야한다 즉 저농도에서 천천히 적응하면서

섞이는 양자체를 늘려가고 검지 한마디 정도 양을 사용한때 즉 강낭콩 정도의 양을 사용할때

농도를 2개 높이면서 혹시모를 안정성을 위해 양을 1/3 로 줄이고  다시 점차 양을 늘려가며 적응해야한다



여담이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2가지 물질을 섞을때 높은 정밀도, 적은 오차를 가지기 위해서는


대부분 산업에서는 양을 엄청 크게 만들고 소분한다

예를들어

 A성분이 0.001% 들어있는 B성분(베이스) 1g을 만들때


A : 0.00001g  + B : 0.99999 g = 1g  이렇게 만드는게 아니라


A : 100g  + B : 9,900 g = 10,000g 만들어서 1만개로 소분해야 정량할때 오차가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