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6 비율 맞추고 저탄수하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현대인이 이 비율이 박살 나서 피지가 너무 잘 굳음(오메가6가 많으면 잘 굳음) 인슐린이랑 IGF-1이 피지샘의 활동양을 증가시킴.

이렇게 얘기하면 또 바보같이 많이 먹고 있는 오메가6에 오메가3를 맞추려고 애꿎은 오메가3 알약만 한끼에 몇알씩 쳐먹지. 오메가3가 6보다 산화는 더 잘돼. 6가 많아서 잘 굳는데 그거 맞추려고 3도 너무 많이 쳐먹으면 산화까지 잘 일어나서 아주 그냥 대환장 파티가 일어나는 거임. 식용유 바꾸고 튀김 줄이고 기름 많은 고기부위 줄여서(이베리코같은 방목 고기는 노상관)오메가6의 절대양을 줄이고 그 자리에 생선이랑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같은 걸 쓰는 거임. 그리고 탄수양을 줄여야 함. 

뭐 레이저를 써서 피지를 줄인다는둥 뭐 돈 많으면 그렇게 해라. 근데 없는 돈 갖다바칠 거면 그냥 식습관을 바꿔. 식습관 바꾸는 거 어렵지. 근데 식습관 바꾸면 피부만 바뀌냐? 온몸이 바뀜. 그리고 로아큐탄 반대하는 이유도 이거임. 피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 온몸에 작용함. 똥구멍 기름부터 눈알 눈물 속 피지까지. 당장 부작용이 없다고 좋은 게 아님. 바르는 약만이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거니까 디페린이나 발라라. 근데 이거만으로 블랙헤드 해결 안되는 애들이 태반일 거다.

함익병이 자꾸 식습관 별 상관 없다고 하는데 지가 똥통처럼 안 먹어봐서 그래. 내가 식습관 제대로 바꾸고 3달 지나니까 확 변하더라. 함익병은 자꾸 유전자만 얘기하는데, 유전자가 운명이라면 환경이 그 방아쇠를 당긴다. 

식습관 바꿔도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음. 최소 2달은 걸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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