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용 기전이 다르고 효과도 달라서 제목은 어그로긴한데 

일부는 진짜임,

뭔말이냐면 일단 본인 2년째 스티바, 나이아신 같은거 효과 

톡톡히 보고있음. 

근데 봄부터 집에서 나와서 자취한다고 루틴이나 생활리듬 같은게

상당히 변했음. 

히키코 생활에서 야외활동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당연히 자외선도 자주받고 자차같은건 더 신경씀


문제는 사회생활하다보니까 야외에서 땡볕을 1시간 정도 쌩으로 맞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약 한달간 피부밸런스가 씹창남

얼굴에 피지는 폭발하고 좁쌀 같은게 올라오는데 

스티바가 쎄다고 해도 이번엔 안먹히더라

자외선 쌩으로 맞은 직후라 한동안 스티바 같은건 자제한것도 있고


문제를 되짚어보니까 일단 비누부터 문제였음.도브센서티브

건성이나 기름 거의안끼는 애들한텐 이게 찬양받을만했는데

(돌이켜보면 겨울에 온갖 루틴 다하고 온실안의 화초처럼 지냈을땐

그럭저럭 썼었음)

근데 이런 날씨에 평소에 피지나 모공 관리 따로 안하는 상태에서 

더군다나 이미 좁쌀같은게 올라온 상태에선 최악의 비누라 할수있음


결론적으로 중성이고 약산성이고 

예전에 얼굴에 기름 폭발하던 시절 잘쓰던 천연비누, 

항균비누 같이 뽀득뽀득 씻기는 비누나

aha, bha 기능있는걸로 원래 상태로 돌려냄


스티바 기전이 전체적으로 벗겨내는거라 쎈건 맞는데

이게 뭐랄까 전체적으로 아주 얇게 벗겨내는기전이라해야되나

뾰루지, 좁쌀, 블랙헤드처럼 

피지가 뭉쳐서 발생하는거엔 효과가 미미하더라


비누는 중성 같은걸 쓰면서 모공안에 피지나 선크림 기타 

잔여물같은걸 잔뜩 껴놓고 한겹씩 벗기는 스티바 기전이 

잘 안먹히더란 얘기.


근데 세안제나 aha bha 같은건 몇번 안썼는데도 모공이나 좁쌀, 피지가 확 녹아가는게 체감이 훨씬 크더라


암튼 여기서 추천하는거 닥 맹신하지말고 

(내가볼때 여긴 피부장벽 맛간 애들이나 건성도 많음)

자기피부 타입을 먼저 알고 지성이면 피지, 모공 관리만 잘해도

ㅍㅌ이상 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