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본투비 지성피부인 애들은


우선 두꺼운 피부층+나비존이나 코쪽 모공 넓음이 기본 디폴트값인데,



평범한 피부 처럼 일반 폼클렌징 세안제, 대충 바르는 토너 로션 정도로는 유수분 관리가 잘 안됨.


애초에 피부층이 두꺼우면 제품 흡수 자체가 잘 안되고


올라오는 유분량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수분보다는 유분이 많을 수 밖에 없음..


그러면 자잘한 면포나 여드름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거고.



그래서 해결책은 살리실산(바하)로 기름과 각질을 녹여서 두꺼운 각질층을 어느정도 해결한 뒤에 수분을 넣어주는 방법 밖에 없음.



함량은 0.5퍼로 시작해서 2.0퍼까지도 괜찮음. 체감상 바하끊으면 면포가 굉장히 잘 생기는 느낌을 받음.


바하를 쓴다고 해서 여드름이 무조건 안나는 건 아닌데, 나는 확률을 굉장히 줄여주고 그리고 특히 오전 오후 내내 개기름 분비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모공안에 노폐물을 정리해주는 느낌을 확실히 받음. 일반 세안제로는 모공 안까지 닦는게 사실상 불가능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