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에 티트리팩 하고 머리 말리다가 너무 더워서 30분 정도 선풍기 얼굴에 쐤더니 간지럽길래 볼을 손등으로 박박 긁음.. 그러고 멍청하게 걍 잤더니 피부가 뒤집어짐


원래 2N을 파워지성으로 살았는데 그때부터 완전 건성으로 바뀌고 뭘 발라도 간지러움 라로슈포제 이거만 안 간지러워서 바르고 있는데 얘를 발라도 번들거리지 않아 그냥 망함 내 피부


피부과 가도 대충 항생제랑 데스오웬반 처방해주길래 다른 데로 옮겼더니 리쥬란 히라셀 이런거만 추천함 내 상탠 봐주지도 않음 ㅅㅂ


바짝 메마른 땅에 물 부으면 맨 밑까지 깊숙이 내려가잖아 내 피부가 지금 딱 그럼

아무리 보습이 쎈 크림을 발라도 아래까지 내려가니까 얘가 못 버티고 간지러워지는 거 같음 원래 거기까지 가면 안 되니까..

제로이드나 일리윤 이런 순한 거 발라도 마찬가지로 간지러워짐..


팩을 하면 원래 얼굴위에 촉촉한 에센스가 남잖아 그게 좀만 지나도 다 없어져

이거 아니면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서 피부과 가도 대충 봐주는 거 같고 너무 눈물남.. 속건조도 심하고 겉에도 건조하고 너무 우울하고 고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