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피부가 패였다거나 이런건 없었음 왜 생기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 아마 레티노이드피부염 쌔게 온게 아닐까싶음


나는 스티바가 처음부터 그렇게 크게 자극이 없었음 뭐 듀악겔3%도 자극이 아예없었고 디페린도 별로 없었고 오히려 에피듀오가 좀 자극이 있었고


그래서 아크리프가 자극이 적다는 말만 듣고 그냥 손가락한마디 정도 짜고 스티바 바르듯 섞어발랐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이렇게 매일바르니까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너버림


이러고 한 여섯달을 넘게 고생했음 진짜 복구 잘 안되긴하더라 난 목까지 바르다보니 그 여파로 피부타입도 바뀜 진짜 신기하긴함 스티바 바를때만해도 안그랬는데

이 이후로 코에 무거운 크림이나 로션같은거 못바르게 됨 예전엔 과장해서 한바가지 확 발라도 괜찮았는데


이때 부작용이 뭐 피부패임 이런건없었고 얼굴이랑 목이 많이 빨개졌음 그 좀 어두운 빨간색 있잖아 그런느낌임 그

그러고 클로드에서 논문 싹 검색해서 분석 돌리고 낸 결론이 샤워하고 땀이 멈추고 나면 보습제 바르고 1시간 뒤에 아크리프 바늘로 점 찍어바르듯 얼굴에 전체적으로 최대한 도포함 이때 거의 쌀알의 1/4크기부터 시작함


그리고 주1회만 발랐음 이땐 괜찮더라 그래도 자극이 없는건 아니었음 이렇게 한 세달을 바르고 쌀알크기 전체를 했더니 또 자극 생겨서 바로 중단하고 다시 1/4크기로 시작해서

1/3 1/2 크기로 점점 늘려갔음 그러고 현재는 계속 1/2크기만 얼굴에 바르고 목은 그냥 손가락이 조금 남은걸로 톡톡톡 두드리고 손바닥으로 살살 발라줌


난 오히려 섞어서 바르면 자극감이 더 쌔서 그냥 이런식으로 함. 몸은 섞어서 바르긴함


이렇게 하니까 자극이 없고 좋았음. 피부도 많이 좋아졌고 보습제 바르기전에 판테놀 앰플같은거 바르고 보습제 바른뒤에 바르면 좀 더 자극이 줄어드는 느낌도 있는듯

요새는 다시 비타민c 앰플도 발라주고있음


효과는 스티바때만큼 나오는거같음 근데 부작용이 생각보다 너무 쌔서 아쉽긴하다..

한펌프까지 짜서 바를 날이 올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