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비싼돈 쓰는거
아깝다는 생각 드는 사람 있을거임
내가 그래 애초에 사춘기에도
여드름 안난 피부라서 막 그렇게 투자할 필요는 못느낌
(개기름은 ㅈㄴ낌)
그래도 나이드니까
뭔가 해줘야겠다 싶어서 찾기 시작함.
찾은 조건은 일단 순한거.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하는게 아니라
현상유지만 원하니까.
처음 찾은건 아토99 사이프러스 로션임
크림말고 로션. 되게 가볍게 발려서 좋았어
흡수도 빠른편임 끈적임도 답답함도 없고
바른뒤 뽀송뽀송함 참고로 이거 바디로션임.
제조사에서 얼굴에 써도 된다고 했을뿐...
원래 목적은 바디니까 환절기나 겨울엔
바디에도 아낌없이 바르자 아낄 필요 없을만큼 싸다.
근데 이걸 바르면서 느낀게
뭔가 묘하게 부족하더라고
뭔가 만져보면 맨들맨들 좋은데
얼굴근육 움직일때 느낌으로는 촉촉하지 않은 느낌?
알아보니 이걸 속당김이라고 부르는거 같더라...
그래서 계속 덧바르고 덧바르게 되는데
이렇게 덧바르면 뭔가 기름진 느낌이 남음.
얘는 덧바르는거보다 한겹 얇게 바르는게 좋은느낌.
그래도 내 맘에 든 로션을 포기하기는 싫고
다른걸로 해결해보자 싶어서
추가로 세럼을 살까 토너를 살까 하다가
쓰기 편한 토너를 사기로함
다이소 더랩바이블랑두 옴므 클리어히알 토너임.
이 두개 같이 쓰고나서는 진짜 불만없다
피부도 진짜 훨씬 좋아짐
토너 그냥 물이다 상술이다 하는데 내 경험으로는 아님
피부가 엄청 매끈해짐 로션만 쓰던 사람이니
이게 뭐가 달라진건지 정확하게 느껴
암튼 싸니까 안아끼고 팍팍 얼굴에 챱챱 해주고
마르기 전에 로션 싹 덮으면 딱 좋음
하루종일 촉촉함 ㄹㅇ루
싼것들도 이정도 체감이 되는데
비싼거 쓰면 더 좋겠지라는 생각은 함
근데 안쓰던 때보단 지금이 좋으니까
그리고 이정도로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부족함을 느끼게되면 다른 비싼것도 도전해볼건데
지금은 만족함
가격은 로션 200미리 8천원 토너 200미리 5천원임
로션은 거의 1년 토너는 1~2개월 써보고 글남긴거
안맞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내가 고수는 아니지만
뭐 이정도 가격이면 누구나 도전해볼만하지않나 싶음
내가 추천한거 사보고
좋았으면 늦게라도 리플 달아주라 나혼자 뿌듯하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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