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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스크린은 개봉후 6개월 이상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서리 다 버려야 한다.


절대 아님

저 말이 나온게 페수(ifacemaker.com)의 이나경씨가 했던 말인데 근거없는 말임.

본인도 왜 이나경씨가 저 말을 했는지 좀 의문임.... 그분을 비난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출처를 밝혀야 사람들이 더 많이 믿을 수 있을테니

이나경씨가 한참 활동할때 저 말을 꽤 많이 했는데 그때당시에도 좀 의심스러웠는데..

자외선 차단 성분 자체가 그렇게 불안정하지도 않고 개봉해서 공기와 접촉한다고 해서 그 성분이 다 분해되거나 그러지 않음.. 


다만 하나 확실한건

자외선에 직접 간접적으로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지는건 확실함.. 개봉해서 공기에 노출되는건 별 상관없음... 

그렇기에 절대 빛이 들어올 수 있는곳에 선스크린을 보관하지 말것... 



2. 선스크린은 나가기 30분전에 발라야 한다


맞음.. 근데 절대적으로 중요한건 아님... 

바르고 바로 나가면 효과가 없거나 떨어진다? 반드시 그런것도 아니고 효과가 약간 줄어든다해도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닐것임.. 


3. 선스크린은 2-3시간마다 덧발라야한다... 


맞음.. 근데 이건 오해를 엄청 많이 불러일으킬만한 표현임.. 

선스크린의 성분들 자체가 빛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화학적으로 무해한 성분(보통은 열이나 물)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음

근데 화학적으로 분해한다는게 무한정 분해할수는 없거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문제는 대표적인 UVA 필터인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일명 아보벤존)의 경우 빛에 노출되면 효과가 가장 빨리 감소하는 성향이 있음.. 

빛에 2시간정도 노출되면 약 80% 정도 효과가 떨어짐.. 처음에는 100% 효과였다가 노출되면 점점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씀..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아니 80%나 효과가 남아있는데 더 쳐발라야 하냐? 

이런 의문이 생길수 있음.. 

근데 이걸 다른 관점에서 보면... 피부에 그렇게 해로운 자외선인데 20%에 노출되는것도 막아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음... 


아니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 방사능을 예로 들겠음..

일본에 방사능이 터져서리 한쿡에 방사능~~~ 가루가 날라오는데

어느 회사에서 마스크를 개발했음.. 우리 마스크를 쓰면 해로운 방사능의 80%를 막을 수 이쪄효~~~ 하악하악.. 이랬는데

성질 좆같은 미친뇬이 이렇게 태클검.. 

"야이 썅뇬아? 20%를 못막잖아? 100% 막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지!!! 씨발" 


이런거랑 똑같음..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떨어지는데 80%를 차단하는것도 사실 대단한거지만..

최대한 100%차단에 가깝게 되어야 한다는것임.. 그렇기에 2-3시간마다 더 쳐발라야 한다는 것임... 

2-3시간마다 더 쳐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0으로 떨어지는건 절대 아님... 


물론 여기서 중요한건 첨 쳐바를때 정량을 쳐발라야 한다는것임.. 애초에 정량을 쳐바르지 않으면 2시간후에 80%고 뭐고 남아있지도 않음.. 



4. 선스크린을 적게 바르면 효과가 없다.. 그렇기에 적게 바를바엔 걍 안바르는게 낫다.. 


틀렸음.. 

이거 작년에 언론보도 된건데 사실 그 언론보도한 애가 병신이고 의사가 사실 왜곡한것임..

선스크린을 적게 발라도 효과가 있고 안바르는것보다 적게라도 바르는게 훨씬 더 나음.. 


근데 왜 언론에서 적게 바르면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엄청 떨어진다! 라고 보도를 했느냐? 

이게 spf 수치의 문제점인데.. spf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님미... 


spf 15는 이론적으로는 spf 30보다 자외선 차단의 1/2임.. 다시 말해서 spf30이 15보다 2배 더 자외선을 차단해야하지만..

실제적으로는 spf 15나 spf 30 이나 차단률이 별 차이가 없음.. 95% 이상임.. 


그럼 spf 2는 자외선 차단율이 얼마나 될까나? 50% 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pf 수치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차단율이 더 높아지지 않음.. 초기에 엄청나게 차단율이 급등하다가 spf 10 이상 넘어가면 spf 수치가 높아져도 더 비례해서 차단율이 올라가지 않음... 


작년 언론보도에서 말했던게 spf 30짜리를 적게 쳐바르면 spf 3 정도의 차단율이 나오고 그렇기에 적게 바르면 차단율이 10분의 1로 떨어진다! 라고 씨부렸음.. 

맞는 말인데 정확하게 따지면 틀린것임.. 

왜냐면 spf 30이 약 90%를 차단하면 spf3은 60%는 차단하거든... 저게 어떻게 10분의 1의 차단임? 2/3의 차단율이지... ㅎㅎㅎㅎㅎ

spf 수치를 잘못 이해했기에 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임... 


결론적으로 말하면 적게라도 쳐바르는게 안바르는 것보다는 낫다는거임.. 물론 많이 쳐바르면 그만큼 더 좋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