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맞고 10년을 키운 고양이 죽어서 한달은
존나 무기력하고 고양이 얘기만 해도 눈물짬
나한텐 학창시절을 오롯이 보낸 친구엿고 애인이엇고
동생이엇고 자식같기도햇고 가족이엇다..
사람죽는거에 나도 슬퍼하지 않는데
가까운 예로 정없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눈물하나
슬픔하나 없었고 그동안 개. 병아리. 새. 햄스터. 토끼
많이 길렀지만 제일 어릴때 길럿던 햄스터가 죽엇을때
젤 슬퍼함.
동물이 죽엇다 사람이 죽엇다 해서 슬픈게
아니고 그 죽은 대상을 내가 더이상 보지 못하고 만지지 못한다는게
슬픈거야..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결국 궁극적으로는 내가 그 대상을 못본다는게 슬픈거야
그 대상없이 살아간다는ㄱㅔ 슬픈거임.
고로 큰 정이 없으면 눈물 한방울 . 슬픔도 없는거지
사실 나도 회복하는데2년 걸림.. 툭하면 울정도가 한두달이고 .. 한 일년은 회상하거나 가족이 고내기 얘기하면 눈물짬
그런거지 할아버지랑도 어릴때 같이살면서 아웅다웅 오손도손 정나누며 살아야 장례때 눈물이 나는게 인간임
최보리 니년은 그러세요
길게 쓰기 싫어 정없다로 축약햇을뿐 증오한 수준임..
같이힘내여님아 저랑 냥이잃고 동병상련 ㅠㅠ
마음에 묻고 살아가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