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다
현재 내 피부상태는

청소년기 볼 이마 여드름부터
지금 여드름 붉은기 및 좁쌀여드름 입가 가끔 염증성 여드름 나는 정도이다.

디페린 5달 넘도록 쓰면서도 낫지 않던 여드름
이제야 최종 테크 발견한 듯 하다.

세안은 하던대로 해라

난 폴초 대용량 세일때마다 사서 쓰고
이중세안은 비오텀 클렌징로션

변화를 준 부분은 연고와 보습제, 자차다

연고는 스티바0.025
보습제는 바세린
자차는 라끄베르 uv skin force(spf50+, PA+++)

스티바는 뭐 그렇다쳐도

바세린 개 끈적거리는거에 자차는 무슨 개 스레기 갖다가 쓰라고 하나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다

보습제는 디페린 쓸적에 피지오겔, 스티바 사고 나선 아토베리어 썼었다.

쓰면서 느낀게 분명 건조하지 않게 잘 발리는 것 같긴한데, 좁쌀여드름이 난다는 점이였다.

스티바는 분명 좁쌀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들었는데 되려 생기니 보습제를 의심할 수 밖에

그때 갑자기 생각난게 바세린이였다. 보습력이 뛰어나고 쓸모없는 성분들이 안 들었다는게 선택의 이유였다.

원래는 스티바랑 아토베리어을 섞발했는데 처음으로 얇게 펴발랐고 그 위에 바세린을 충분히 발라줬다. (화장품 주걱 작은거로 한스푼 반 정도)

일반 로션보다는 확실히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긴 하는데, 무거운 로션의 느낌과는 달리 불쾌감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세안할때 잘 안닦이는 느낌이 들어 꼼꼼하게 문지르고 물로 오래 헹궜다. 그리고나서 로션 스킨 안바르고 자차를 바르니 확실히 느껴졌다. 피부위 요철이 상당수 사라졌다는게. 바세린을 바르고 다른 로션 때문에 생겼던 요철이 없어지면 없어졌지 새로 생기는건 절대 아닌것같다. 현재 일주일 사용했다.

자차는 라끄베르 uv skin force 라는 제품인데 사실 아버지가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아온 제품이다; ㅋㅋ
근데 원래 쓰던 미샤 워터프루프 은뚜는 얼굴이 너무 하얘지고 알콜 함유가 되어있는지 스티바를 바르고 나서 바르면 그 부분이 동그랗게 각질이 뜬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차단력은 동일하게 써져있는 이놈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발림성은 굉장히 좋다. 바르는 동안은 하얗게 보이지만 2-3분 정도 지나면 금세 피부색으로 변한다. 근데 피부 옅은 붉은기는 커버가 될정도로 얼굴이 환해진다.

내가 여드름피부인걸 보면 알 수 있듯 피지분비가 많은 편인데 이건 적당히 광택이 나는 정도로 마무리 되면서 건조하지 않아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이 점이 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또 엄청난 사실은 네이버 검색시 나오는 제품의 가격이다. 가격이 만원이 안된다. 365일 바르는 자차다 보니 자주 사게 되는데 이렇게 싼가격에 이런 성능을 보여준다면 평생템으로 정착할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향화갤러들도 이거 저거 해봐도 답이 없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