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정말 마음 다 줬고 서로 진짜 좋아하고 그랬는데..

손잡고 걸어다니고 벤치에 앉아 어깨에 기대고 그랬는데.. 

진짜 매일 3시간씩 통화하고 일주일에 세네번 만나고 그랬는데 안됐네요..

거의 사귀다시피 행동했고 고백으로 확인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어제 고백했는데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말해준게,

1년사귄 의경 전남친이 썸녀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한달뒤에 저랑 잘되고 있는데 전남친이 울면서 다시 잘해보면 안되겠냐고 ..붙잡는다고 저한테 말해줬어요.

만나서 깨끗하게 정리하라니까 처음에 알겠다고 하더니 결국 만나서 모질게 말 못하고 마음 약해져서 결국 갔네요..

방금 전화했는데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내일 만나기로 했고 저는 포기 못한다고 했습니다.

내일 마음 돌릴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진짜 어떡하죠 .. 

참고로 썸녀랑 전남친은 과cc였고 저랑 썸녀도 같은과 같은반입니다. 

저 복학할때 걔는 의경간거라 얼굴은 서로 몰라요. 지금 같은반인 친한 형들은 그 전남친을 알고 있고요 

잘되긴 힘들겠죠?? 솔직히 못잊을거같아서 어떤 관계로 지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버려진거지만 욕할 마음은 없네요.. 힘드네용

좆같다.. 내일 울면서 매달릴꺼다 ㅅ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