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번지르르한 얼굴로 손쉽게 여자를 유혹해서 모텔로 유인하고
한마리 흉포한 짐승으로 빙의하여 더러운 욕구만 채우기에 급급한 관계를 갖은 후에 바로 담배 하나 뻐끔뻐끔 피워대며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통스럽고 힘겨웠을 그 지옥 같은 시간을 이 악물고 참고 견뎌낸 그 천사 같은 여자가
애정 어린 눈빛으로 수줍게 쳐다보는 것도 그냥 무심하게 한번 흘겨본 후 외면하다
계속되는 그녀의 시선에 짜증이 머리 끝 까지 솟구친 꼬x도요는
감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여자의 옷을 객실 밖으로 거칠게 내던지고
왜 이러냐며 당황하는 여자의 엉덩이를 뻥뻥! 발로 축구공 차듯 밀어내며
'나가.'
그렇게 낮고도 냉랭한 어조로 읊조렸겠지
그의 목소리에서 애초에 자신에게 진심이였던 감정은 단 쌀알 한 톨 만큼도 없음을 이내 깨닫게 된 그녀는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것 말고는 그를 잊을 방법을 찾을 수 없어 더욱이 서럽게 흐느끼기만 할 뿐이겠지
꼬까야 그 여리디여린 그녀'들'의 용광로보다 뜨거웠을 그 눈물을 생각하면.... 니가 그러면 안되는 거야...
그러면 안되는 거라고....이 색기야....
진자 저같은 ㄹㅇ 모솔아다 눈에선 피눈물남......
뭔지는 꼬까도요님의 과거를 떠올리면 명확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