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모태솔로 아다 남자임

친구도 없고 내가 왜사나 생각 들었거든

어제는 유독 잠을 못자서 피곤한 날이었음 돈이 없어서 쿠팡을 다녀왔거든

문자 보니까 엄마는 또 돈보내달라하고 있고 하

일단 야간 편의점 알바를 갔는데 인싸로 보이는 남녀가 와서 술하고 과자를 계산하는데

날 무시하는 티를 엄청냄 담배를 내가 잘 못찾으니까 알려주면서 편돌이인데 그걸 몰라요? 이러고

큰거 아닌데 울화가 확치밀더라고 봉투도 달라 안해놓고 뒤에가서 안줘요? 이러고

돈 받아야 된다니까 아이씨 이러더니 리더기에 삼성페이 올리더라 꿍시렁거리는데

충동 느껴서 카운터 바깥으로 나가서 존나 패고 깜빵가야겠다 싶었는데

집에 놓고온 삼겹살 생각이 나더라 걍 참고 시간돼서 퇴근했음

일어나서 지금 삼겹살 구우면서 글써봄 삼겹살이 없었다면 사고 한번 칠뻔했음

요즘 찐따들 건들지마셈 얘네 뒤가 없어서 그냥 이제는 안당하고 덤비더라 심지어 살인하는애들도 있고

항상 겸손하게 살고 남 무시하지마셈 돈 많다고 야죽거리지도 말고 나는 착해서 망정이지 진짜 ㅁㅊ놈 만나면 인생 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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