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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불과 2~3년전까지 근로자 사망,물류창고 화재 등등 대형사고가 팡팡 터지고 계속해서 엄청난 적자를 보면서 오늘 망한다, 내일 망한다 소리 들었지..


바로 이때 쿠팡을 살린게 바로 지금의 티몬처럼 정산대금을 무려 60일이나 쟁여놓고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는걸 돌려막기하면서 겨우 위기를 탈출했지..


티몬은 이 돌려막기를 실패한거고 쿠팡은 성공(?)한거지


젤 웃기는게 쿠팡이 작년에 잠깐 흑자전환했다고 쿠팡의 위기가 끝난 것처럼 착각하는 부분이야..올해 다시 적자전환했는데 말야 ㅋㅋㅋ


일단 이번 사태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무조건 정산대금과 관련한 입법을 할꺼야..어쩌면 '에스크로' 같은 정부가 컨트롤하는 기관에서 일괄적으로 정산대금을 보관하게 될지도 몰라..


쿠팡 입장에서는 악몽이지..그동안 60일 넘게 정산대금을 쟁여놓고 신나게 돈놀이하고 있었는데 이 치명적인 메리트가 한순간에 사라지는거야..반면 경쟁자들은 별로 타격이 없어.네이버는 당일정산이고 G마켓,11번가도 1주일 이내 다 정산을 해주거든..


결국 정부와 정치권이 당연히 했어야할 정산주기와 정산대금 보관과 운영 관련한 규제를 하지 않고 손놓고 있는 사이에 쿠팡만 얍삽하게 개꿀을 빨았던건데 이제 쿠팡만 타격을 입게 된거지..


쿠팡이 다음달부터 와우멤버십 8000원으로 인상하지? 설마 이게 끝이겠냐? ㅋㅋㅋ 손정의를 비롯해서 나스닥을 통해 쿠팡에 투자한 미쿡성님들이 그동안 꼬라박은 돈이 얼만데 이 돈을 다시 회수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판매자와 택배상하차 근로자, 택배기사들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계속 무자비하게 쥐어짤거고 그걸로는 투자금 회수 속도가 너무 느리니까 이제 구매자들한테도 본색을 드러내서 그동안 구매자들이 누렸던 메리트가 계속 사라지겠지..


사실 구매자들이 누렸던 메리트라는게 쿠팡이 사업에서 이윤을 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나온 정상적인 메리트가 아니지.


한마디로 상대적 약자(판매자,택배상하차근로자,택배기사)를 쥐어짜고 손정의와 나스닥 미쿡성님들이 꼬라박은 돈으로 분에 넘치는 사치를 누려왔던거야.앞으로 그 청구서가 계속 들이닥칠거고 ㅋㅋㅋ


가령 와우멤버십 가격도 4,900원에서 8,000원으로 한방에 대폭 인상해버리지? 합리적이라면 한번에 이렇게 대폭 올리기보다 1000원,2000원 찔끔찔끔 올리면서 구매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갈텐데 반발 따위 신경 안 쓰고 확 올려버리는건 쿠팡 배후에 있는 쩐주들이 투자금 회수속도가 성에 차지 않았던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