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비행기 탈 때 항상 "대한항공 공홈"에서만 예매한다

-> 현대 대한항공 카드 the First Edition 2

현대 댄공이 리뉴얼 되면서 똥통으로 가버렸지만 그나마 뽑는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카드. 대신 하위 버전은 생각도 말고 더퍼스트1 있는 사람들은 쳐다도 보지 마셈. 1이 압살함. 연 3600으로 현아플 1과 동일한 실적이지만 MR 전환시 현아플이 연간 기프트 마일리지는 2배 이상으로 많고, 대신 더퍼스트는 대한항공 직판 적립에 특화된만큼 본인이 해외여행을 정말 자주 간다면 직판적립 + 국내 카드 중 가장 높은 해외 추가적립 덕분에 더퍼스트가 더 나을 수도 있음. 혹은 앞으로 대한항공 직판 항공권을 고액으로 구매(다인원이거나 프레스티지 유상 구매 등)할 계획이 있다면 1년 단타로 써도 나쁘진 않다고 봄. 대신 연회비가 강력한 허들


2. 비행기는 싸게 싸게 가자

-> 신한 Air One, 삼성 THE 1 (스카이패스)

대한항공 직판만 되는 현대 댄공과 달리 항공 업종이면 적립 됨. 즉, 대한항공이 아니어도 됨. 원칙 상으로는 가맹점 업종이 항공사여야 하지만 예외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공홈 예약은 항공사 업종이 아닌데도 추가적립을 인정함. 즉, 여기서 현대 댄공 060, 120은 정리 남. 내가 직접 긁어봤던 기억으로는 국내 항공사 중에서 공홈 결제 시 항공사로 잡히는 곳은 에어부산, 이스타(+예외적으로 댄공, 아시아나) 밖에 없지만, 어차피 싸게 싸게 갈 사람들은 여행사 통해서 할 거고, 그 여행사와 타려는 항공사가 IATA 가입되어 있다면 높은 확률로(항상은 아님) 발권수수료 만원 언저리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부 항공사에 BSP로 직접 결제돼서 항공사로 잡힘. 더원의 경우 그 발권수수료마저 여행사 업종이라 추가적립이 되고 ㅇㅇ 에어원은 현대 댄공처럼 전월 50 실적, 더원은 무실적 카드지만 실연회비 기준 더원이 에어원보다 약 2배 비쌈. 그래서 실적만 채울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에어원 + 바로 뒤에 소개할 카드를 같이 사용하는 걸 더 추천함.


3. 해외여행 1년에 한 두 번 간다

-> 삼성 &Mileage Platinum

해외여행 자주 안 간다=국내에서 90% 이상 쓴다 ㅇㅇ 그럼 경우에 따라 좀 달라지긴 하지만 웬만하면 앤마가 무난빵. 택시/편의점/커피/백화점/주유소에서 무실적 추가적립이 월 100만원까지 돼서 나름 쏠쏠하게 마일리지 모을 수 있는 카드임. 앞서 말했듯이 에어원이랑 조합하면 연회비는 동일하게 10만원이지만 더원의 호텔, 골프, 여행사, 철도, 렌터카 등의 여행 특화 업종을 포기하는 대신 택시, 편의점, 커피, 주유소라는 생활 특화 업종에서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에어원+앤마나 더원 원툴로 가는 걸 고르면 됨. 나는 골프 거의 안 치고 국내 호텔은 잘 안 가기도 하고 현아플이랑 겹쳐서 에어원+앤마로 쓰는 중.


4. 추가적립 다 해당 안 된다 / 한 달에 2~300은 기본으로 쓴다

-> 국민 HERITAGE Smart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전월 실적이 40인가 50인가 있는 대신 그걸 채우면 KBPAY라는 국민카드 앱카드로 결제하면 사실상 월 400까지 1000원 당 1.5 마일이라는 기본적립을 보여주는 카드임. 앤마나 더원이나 월 100만원까지만 추가적립이라 한 달에 100을 훨씬 상회하게 쓰는 경우엔 헤리티지가 좀 더 잘 모일 수 있음. 단점이라면 전월실적도 있지만 KBPAY라는 제약이 있어 아이폰 사용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쓰기 꽤나 까다로울 수 있음. 갤럭시거나 온라인에서 대부분의 돈을 쓴다면 고민 없이 가도 ㄱㅊ


5. 해외결제 자주 한다

-> 우리 EVERYMILE SKYPASS, 롯데 SKYPASS롯데 아멕스, 국민 HERITAGE Smart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한 달에 100만원 언더로 쓰면 우리카드, 그 이상으로 쓰면 롯데나 국민 가면 됨. 우리카드는 월 100만원 한도로 해외 1000원 당 2마일이라는 추가적립 + 해외결제수수료 면제라 사실상 전신환매도율 환율로 계산한 돈만 나가게 됨. 그 이상으로 돈을 쓰게 된다면 해외 추가적립에 한도가 없는 롯데나 국민으로 가면 되는데, 국내에서 아파트관리비나 국세, 공과금 등을 같이 해결하려면 롯데가 나을 거고, 해외결제 금액이 월에 몇 백, 천 이상씩 된다면 국민이 마스터라 수수료가 더 적어서 괜찮음.


6. 추가적립 전부 해당 안 되는데 한 달에 1100만원 이상 쓴다

-> BC 바로 에어 플러스 스카이패스

1000원 당 1 마일 + 100만원 마다 200 마일 추가 증정이라는 심플한 구조. 대신 100만원 단위 이하는 전부 버림이라 1190만원이면 1100만원까지만 인정됨. 즉, "최대" 1000원 당 1.2 마일 적립인 거임. 앞서 말한 추가적립이 전부 전혀 해당 안 된다면 국민 헤리티지와 이 카드인데 월 1100만원 이상을 쓰는 순간부터 헤리티지보다 이 카드가 마일은 더 쌓이게 됨. 근데 사실 한 달에 이렇게 돈 쓰는 사람이면 이미 플미 카드 갔겠지?


7. 세금,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등 요즘 혜택 제외인 곳에서도 마일리지 긁고 싶다

->롯데 SKYPASS롯데 아멕스

앞서 잠깐 말했지만 하도 예전에 나온 카드라 지방세 외엔 웬만한 건 다 되는 걸로 앎. 심지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는 건보료는 적립 제외라는데 실제로 건보료 적립이 되는 카드임.



아마 ㅅㅅㅅ에서 비슷한 글 본 사람 있을 거임. 그거 내가 쓴 거니까 표절 논란 없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