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좀 빡세게 쓰면 10~12만 p 파킹 했었고 

돈좀 아껴쓰는달은 5만 포인트 정도는 파킹한듯

일단 본인기준 10만p 정도 파킹하려면 편의점가서 일부러 900원

가깝게 맞춰서 사고 주유소도 5999나 6999원씩 중간중간 들러서넣고

쿠팡도 포인트써서 끝자리 999원 맞춰서 하루 2번까지만 물건삼

가스세, 건강보험 같은건 앱에서 네이버,카카오 등등 

다른 결제수단 있으면 하루만에 4~5번씩 해서 끝내기도하는데

아니면 부분납부로 매일 5999원씩 납부함


2~3달에 한번 포인트 모아서 출금할땐 나름 뿌듯할때도 있었지만 

더모아쓰는 약 5년동안 현타올때도 많고 귀찮은것도 많았음. 

이게 끝자리 999원이나 900원 맞춰야된다는 강박관념도 

생겨서 100원짜리 챙겨다니면서

현금 100원에 나머지 카드되냐 묻는것도 좀 현타오고 

한달에 5~10만 버는대신 일부러 잔머리 굴리면서 사는게 

결코 쉽지많은 않고 그만큼 피곤한 인생이었던거 같음.


또 다른 역효과로는 다이소나 편의점에서도 5900원이나 

6천원치는 사야 포인트 받는데라는 생각에 끝자리맞출

뭔가를 찾아 헤매거나 별 시덥잖은거라도 사서 맞추려고 

애쓰는 자신을 발견함.


그 포인트도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다 할수도 있는데 

내 수입이 증가할수록 솔직히 몇달 모아서 출금해도 별로 

간에 기별도 안가고 나조차 가끔 피곤하게 산다는 생각이 꽤 들었음


아무튼 이런 이유들로 6개월 정도 남았지만 

유효기간 끝나면 별 미련없이 보내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