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오는데
내가 거의 이거 3주? 5주?
2달? 전인가 사장님한테 받은
지에스에서 파는 봉지 사과 있는데
이거 유통기한 좀 임박하고 남은거
주셨는데
이거 대체 언제적 건데 갑자기 엄마가
어떻게 사과가 이렇게 맛있냐고 어디서 가져왔냐고 그러길래
뭐? 저번에 사장님이 주셔서 가져온 사과? 이러니까
너네 편의점에서 이런 사과를 팔어? 이러면서
이런 사과 여기서 찾아보기 진짜 드문데
이게 무슨 옛날 그 진짜 사과라고 어쩌면 이렇게 맛있니
편의점에서 이런 사과가 있니
이렇게 맛있는 사과는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다
어쩌고 하면서 계속 극찬하길래
아니 그게 언제적 건데 지금 먹냐고
그거 지금 먹으면 유통기한 훨씬 지난 거라고 버리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사과는 숙성되야 맛있다고 지금 진짜 맛있다고 자꾸
먹어보라고 해서
지금 먹어봤는데
ㄹㅇ 뭐지 개멀쩡하고 존나 맛있네
이거 분명 유통기한에서 최소 4주 이상은 지난 사과인데
유통기한이 길수록 오히려 유통기한 지나고 진짜 상하기까지 오래걸리긴 하는데 사과라...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