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하고 취준하는 저랑 제 친구가 있는데
항상 버릇처럼 나중에 뭐먹고사냐
취준 어케하냐 준비한거 1도없다 이런얘기 많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이번에 만날일이 있어서 봤는데 친구네 아버지의 지인이 회사 사장인데, 지인이라서 그냥 바로 꽂아줄것같은거임....얘기 들어보니까
술자리?에서 얘기하다가 자기자식이 취준생이라 막막한데 어쩌고 이야기 하다보니
제친구랑 친구아버지 사장님 이렇게 셋이서 만나서 회사에 면접? 보러간다함 주말에
이거걍 제가봤을때 백퍼 회사에 바로 취업시켜주려는거 같은데 어케생각하심
근데 딱히 뭐 준비한거 없고 자격증 수상경력 뭐 이런것도 없는걸로 아는데
지인 연줄로 바로 취업할거같은거임..... 보니까
뭐 인사팀이랑 회계팀?중에서 고르라고 했다캄
하 근데 ㄹㅇ 친한친구인데 왤케 뭔가...뭔가인지 모르겠음 걍 ㅈㄴ부럽고
저는 동아리며 자격증도그렇고 공모전도 몇번 나가서 꽤 노력했는데 이런거 바로 옆에서 보니까 생각 ㅈㄴ많아짐
제가그냥 ㅈㄴ꼬인거겠죠? 근데그냥..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음 진심
이것때문에 생각 ㅈㄴ많아지는데 어카죠
같이 여행도 가기로했는데 저는 개백수상태 그친구는 회사원상태 뭐 일케 여행가면 뭔가..생각 계속날것같음
ㅆㅂ 이젠 한탄도 자격이주어지네 - dc App
근데 어차피 인생은 불공평한거 알잖음... 꼬인게 아니라 정상임
친한친군데 이런감정 느껴도 되는건지 제자신이 뭔가 혐오스럽기까지함...근데 동시에 좀 억울함...
전혀 꼬인거 아님 원래 본인한테 결핍된게 상대만 있으면 부러운게 당연함..
눈물나네진짜 후....
세상이 불합리해 보일 수 있지 당연히 그런 상황이니까.. - dc App
그런거겠죠...
인생이 원래 그런거지 뭐 너도 힘내서 취업해라
감사해요....
원래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먼저 잘 되면 배아픈게 당연한거임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속담도 잇자너
너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 성질이 그런거임
그런건가봐요 저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저런게 진짜 있는걸 실제로 보니까 솔직히 좀 많이 김빠짐ㅜㅜ
당장은 손해본다 생각할 수 있는데 너는 노력하고 성장해서 이루는거잖슴? 그게 나중에 힘이 돼서 미래지향적으로 분명 도움 되고 차이도 생김
끼리끼리 노는 거임 두분 학생 신분이라 끼리 끼리 논거고 이제 졸업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거임 가끔 연락하거나 만날순 있어도 결국 멀어지게 될거임 - dc App
뭔가 진짜 그렇게 될것같은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괜히 취업하고 바빠지고 하면 멀어진다는게 거짓말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