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기분 좆같은 상태에서 적는 글이라 가독성 떨어질 수 있음 이해해줭*


반수 끝나자마자 편의점 2개 하면서 살고있는 청년임.

2일 전에 검수하면서 손님 왔을 때 생긴 일인데

일단 나는 담배는 안펴서 알바 시작하고 담배 이름 외워서 8~90%는 외운 상태임. 근데 몇개는 브랜드 이름 말 안하면 아직은 빨리 못찾음.


근데 한 50후반~60쯤 되는 아저씨가 들어와서 “카리브 하나“ 라길래 “보헴껀가?“ 해서 찾고있는데 잘 모르겠는거임.

그래서 좀 헤매고 있었는데 손가락으로 “저기저기“ 이지랄 하는거임. 근데 시발 그걸 보고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겨우 찾았는데 저걸 못찾냐고 욕하면서 궁시렁거려서 나도 바쁜데 좀 빡쳐서 카운터 바닥으로 슉 던져서 줌. (물론 가끔 바쁘면 나도 모르게 슉 줄때도 있는데 이때는 빡쳐서 50 바빠서 50이었음.)

근데 그걸 보고 그새끼가 “너 뭐하는거냐, 다시 해봐라“ 이지랄 함.


난 바빠서 이딴새끼 상대하기 싫어서 ㅈㄴ차갑게 “그냥 가세요“ 라고 했음. 

그런데 그새끼가 빡쳐서 담배 카운터로 던지고 “나 안사. 내가 여기 맨날 오는데 넌 죽었다“ 이지랄 하는거임. (단 한번도 본적없던 사람임ㅇㅇ) 그래서 그새끼가 나가면서 ㅈㄴ화내면서 누구한테 전화하더라? 나도 좆같아서 소리 작게 패드립 박았는데 옆에 계속 지켜보던 다른 손님이 있더라? (내가 패드립하는건 못들은듯) 

그 손님이 “무슨 욕을 저렇게 하냐, 딱봐도 자기가 잘못했는데 왜 지가 화내냐, 넌 잘못없다, 저렇게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 많다, 니가 이해해줘라“ 라고 나한테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중에 혹시 이거때문에 무슨 일 생길까봐 연락처 받아서 나중에 무슨상황인지 설명해달라고 하고 나가삼. 근데 그새끼가 밖에서 계속 ㅈㄴ크게 통화하다가 갑자기 다시 들어오더니 “너 명찰 보여줘봐, 너 이름 뭐야“ 이지랄 하길래 난 명찰 없어서 “없는데요“ 라고 했음. 

근데 그걸 보고 또 혼자 빡치더라? 그러면서 “넌 진짜 죽었다, 사장한테 말할거다“ 라고 해서 난 증인 있으니까 해보세요 라고 했는데 “좆까 개새끼야“ 라고 하고 나갔음.


난 사장님한테 전화하는줄 알고 증인 있으니까 무슨일인지 설명 필요하시면 연락처 넘겨드릴게요 라고 문자 남겼는데 연락 아무것도 안왔다고 하셨고 몇시간 후에야 그새끼한테 전화왔다고 하더라 (도대체 처음에 누구랑 전화한건지ㅋㅋㅋㅋㅋ)

그 후로는 안왔고 난 기분 좆같아서 욕 ㅈㄴ했음. 내가 원래 이렇게 진상들 오면 걍 쌍욕 박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욕 하려는 순간 “ 아 잘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욕을 참았는데 집에 와서 욕을 못하고 걍 당하기만 했다는거에 ㅈㄴ 빡치는거임... 아 차라리 패드립 작을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럴때에는  걍 싸우는게 맞나?... 평소에 특히 어른들한테 예의바른 사람이라 다른 지점에서는 쉴때나 일할때나 단골들이랑 자주 얘기하는데 이런새끼들한테는 나이 따지지 않고 쌍욕 박는 사람이라 난 욕을 하든 싸우든 하고싶다...


편의점 알바 하면 이런적 한번씩 있을거같은데 다들 어떻게 대응함? 싸운적 있으면 해고 안당하고 잘 다니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