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부모가정인데
성인되자마자 독립하고
나머지 가족들이랑 연끊고사는중이라
연휴때 갈곳없어서 근무 뺄일없음

못배우고 거지같이 살아와서
노숙자가 아닌이상 여기오는 손님들이
나보다 나은 삶을 사는 인간들임
그래서 가끔 진상이 갑질해도
난 을질하는것에 거부감없음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하지?'에 슈퍼면역
그리고 진상 몇번 겪어보니까
바짝 엎드린 스탠스로 굽혀주면
금방 풀려서 더 이상 뭐라안함

폐기먹는것도 거부감없어서
식비아꼈다고 좋아하면서 먹음
그래서 음쓰는 짬통에 있는것만 처리하면됨

낮에 겁나 잘잠

편의점이라도 안다녔으면
씻고 집밖에 나갈일이 없음
개인스케쥴 자체가 없음

편의점 다니기전엔 쿠팡알바 다녔다가
기회가 생겨서 편의점 알바 시작했는데
나같이 뒤없는 나락인생에겐 천국인듯
물류때 한두시간 말곤 힘든게 없네
진지하게 평생 직장으로 고려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