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비행기 티켓사서 유럽행을 결정했는데
막상 하고나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자그마치 1달동안 유럽에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나보고 뭘 하라는거냐...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같은 유명한곳 가보긴 하겠으나 작품 본다고 한들 뭘 내가 아는게 아니니 티비로 봤던 그거구나... 하고 말테고
음... 그거말고는 남들이 기대하는것만큼의 뭘 기대하는게 없는 것 같음.
내가 유럽여행에서 기대하는건
첫째로 1달간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과
그냥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건축물들 사이를 하루종일 걸을 수 있다는 것과
양식을 본토에서 직접 먹어볼 수 있다는 것.
그게 마음에 듬.
유명하다는 관광지, 미술관 사실 하나도 관심 없어.
위대한 건축물,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집중된 부로 인해 건물 장식 하나하나 조각품을 넣은 그 시절의 건축물들 사이를 걸을 수 있는 것.
그 공간에서 숨쉬고 감자튀김, 파스타, 커피를 먹고 햇살을 쬘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이 한달간 주어진다는 것.
그거만 마음에 들어.
미술관, 박물관, 관광지 거의 관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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