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1년동안 있었던 건데
전에 글 한 번 썼을껄? 기억할려나 모르겠네
근데 저번글은 그 남자애만 얘기하고 나머지 2명은 얘기 안해서..음
어떤 남자애 많이 좋아했어 걔랑 영어학원요일 같이댕길려고
수학이랑 국어 시간표 갈아 엎었을 정도로
걔도 소문으로 내 맘 알아
근데 걔는 그걸 즐겼어 내가 재미였어
내 진심은 가십거리가 됐어
그때 첨알았어 내 맘이 소비될 수 있구나 좋아하는 맘이 약점이 될 수 있구나..많이 수치스러워서 그때 한동안 샤워하는게 두려웠어
그때 가장 수치심이랑 자괴감이 심하게 몰려오더라고..
웃긴건 그 사건?뒤로 걔랑 같은 무리 남자애 2명이 나 좋아했어
한 명은 나 좋아했다가 전여친이랑 재결합하고 나 피했고
또 다른 한명은 심지어 현여친있는데
나 좋아했나봐 그러다가 내 인스타 하이라이트 캡쳐하고 즐찾까지 해놨나봐..ㅋㅋ현여친한테 걸려서 둘 입에서 내 이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싸우더라ㅋㅋ
그게 수능 이틀전일이었음
지나보먄 별것도아닌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