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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울릉도 와서 장사하느라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평일엔 일하니까 괜찮은데 주말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혼자 있으니 심심해서 미쳐버릴거같았음

그래서 22년 5월부터 이 매장에서 주야 시작

처음엔 한 반년 해볼 생각으로 시작했음

야간 객수 시간당 0.5명인 개꿀 근무지라 그냥 하다보니 어느덧 3년8개월이됨

중간에 하노이랑 방콕 한달살이할때 한달씩 쉰거 말곤 계속 일함

중간에 반년정도 점장님 부탁으로 금토일 주3일 했었는데

일요일 밤새고 월요일에 바로 본업 출근할땐 ㄹㅇ뒤질맛이었음

4년동안 주말에 쉬어본 기억이 거의 없네

그래도 울릉도 처음 왔을땐 거래처랑 옆가게 사장님들 말곤 아무도 몰랐는데

여기 편의점 일하면서 단골손님들

가끔 음식점이나 길 가다가 만나면 인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고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던거같다

아 이제 좀 쉬고싶다~

1월까지만 할지 또 붙잡혀서 계속 하고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퇴근 10시간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