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새벽 1시쯤에 초등학생 조카 6명이 배고프다고 해서 편의점 갔거든?

애들 컵라면이랑 과자랑 젤리 사고 어차피 애들 컵라면 끓일절 아니까 난 밖에서 과자 먹고있었어

애들 다 컵라면 끓여서 먹는데 목마르다길래 생수 사러 다시 들어갔는데 청소중이길래 계산해달라고 불렀거든

근데 날 째려보면서 한숨을 푹 쉬는거야

어이없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우리 애중 하나가 컵라면을  다 쏟았대 보니까 면이랑 건더기랑 물 부은게 다 바닥에 쏟아진거같더라고

그래서 일단 죄송하다 하고 나오긴 했는데 애들 그런게 내책임도 아니고 왜 나한테 짜증내는건지 진짜 이해안된다

요새 편의점은 애들 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나봐 이제 거기엔  다신안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