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노서방2입니다.
이번에 탈갤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생기기도 했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시간이 온 것 같아 성장하고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사실 갤질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아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저 흘러가는 많고 많은 사람중 하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유동으로 룰렛이나 조지러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전에 적었던 글을 남기고 이만 퇴장해보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편의점 알바라는 이름 아래에 가려져 있을 뿐 그 자리는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최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도 비가 와도 짜증난 손님이 와도 그 자리를 지키는 건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사람을 상대하고 계산 실수 한번조차 허용되지 않는 집중력과 책임감 그리고 때론 감정 노동까지 감당해야 하는 강함이 필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편의점 알바는 세상이 멈추지 않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의 한 축입니다.
누군가는 그 중요성을 몰라서 무시할지 몰라도 그 무지가 결코 당신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못합니다.

선생님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고개 들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